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, 학교를 대상으로 '찾아가는 나라별 문화 이해교육'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

4월에는 총 5개 어린이집(판교밸리포레자이어린이집, 신흥어린이집, 상원어린이집, 금빛나래어린이집, 고등2어린이집)에 각각 필리핀, 몽골, 중국 다문화강사를 파견하여 총 118명의 어린이집 원생에게 나라별 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했습니다.

그 나라의 인사말, 국기, 전통의상 등을 알아보고 직접 입어보며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

 특히, 몽골의 경우 말과 낙타를 타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아이들 반응이 더욱 좋았습니다.

교육에 함께 참여한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"아이들이 직접 의상을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, 잘 안다고 생각했던 나라에 대해서도 몰랐던 부분을 새롭게 알게되어 좋았다"고 이야기했습니다.